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웨스 언셀드 (문단 편집) == 기타 == * 유족으로는 부인 코니와 1남 1녀가 있는데, 부인 코니는 1979년 볼티모어에 유치원부터 중학교까지의 과정을 지닌 사립학교 '언셀드 스쿨'을 [[https://pressboxonline.com/2016/12/15/wes-unselds-unselds-school-is-a-family-business/|세웠으며]], 딸 킴벌리는 이곳의 교사로 재직 중이다. 아들 웨스 주니어(1975년생)는 로욜라 블레이크필드 고등학교 및 존스홉킨스 대학교 재학 시절 농구부에서 뛰었으나 아버지만큼 실력에서 두각을 드러내지 못해 1997년 NBA 드래프트에 신청했으나 탈락했고, 졸업 뒤 워싱턴 위저즈에 스카우터로 입사하여 단장이던 아버지를 돕다가 2005년에 이 팀에서 코치로 지도자 생활을 시작했고, 이후 덴버 너기츠, 올랜도 매직 등을 전전하다가 2021년에 마침내 위저즈 감독까지 승진했다. * 위저즈 프랜차이즈의 가장 위대한 선수로 꼽히고, NBA에서 가장 굵직한 족적인 시즌 MVP와 파이널 MVP를 모두 보유한, 한마디로 완성도가 높은 커리어를 보유한 선수이다. 그러나 그 수상 하나하나를 따지고 보면 이견이 꽤 많은 편이기도 하다. * 우선 루키시즌(68-69)에 전경기 출장하며 13.8득점 '''18.2리바운드'''를 기록했고, MVP 터줏대감인 [[윌트 체임벌린]]과 [[빌 러셀]]이 전성기에서 내려오기 시작하던 와중 팀 성적을 전년도보다 드라마틱하게 끌어올린 공로를 인정받아 루키임에도 MVP를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어냈지만, 기록만 보면 마찬가지로 전경기 출장에 '''평균 45.1분 28.4득점 17.1리바운드'''의 괴물같은 활약을 펼친 [[엘빈 헤이즈]]가 같은 루키로서 더 파격적이었다. 또한 2위에 그친 [[윌리스 리드]]가 MVP로는 더 적합했다는 여론도 적지는 않았고, 그 외에도 활약상 자체만 보면 섣불리 언셀드 아래에 두기 어려운 선수들이 여럿 존재했던 것. 어떤 의미로는 역대 MVP 중에서도 가장 압도적인 느낌이 덜 한 수상자 중 하나라고도 볼 수 있다. * 1978 NBA 파이널에서 팀의 또다른 간판인 [[엘빈 헤이즈]]가 두 표를, 언셀드가 세 표를 가져가며 최종적으로는 언셀드가 Finals MVP로 선정된 것에 대해 이견이 많다. 기록이 다는 아니라지만 당시 파이널을 비롯한 플레이오프에서 헤이즈는 언셀드의 두배 가량 득점을 올리면서도 리바운드도 언셀드 못지 않게 잡아냈기에 활약면에서 차이가 컸음은 부정하기 어렵기 때문.[* 14-15 파이널에서 [[안드레 이궈달라]]가 르브론을 상대로 보여준 호수비로 [[스테판 커리]]를 제치며 파엠을 수상하기도 했으나, 헤이즈는 디펜팀을 두번이나 수상했을 정도로 수비가 좋은 선수였다.] 이는 헤이즈가 파이널 6경기 도합 133득점을 기록했으나 그 중 4쿼터 득점은 19득점에 그칠 만큼 중요한 순간에 활약하지 못했던 측면이 있고, 그 외에도 이타적이고 희생적이며 팀의 간판이자 성골이었던 언셀드와 달리 멘탈 이슈를 달고다니던 헤이즈가 표심에서 불리한 측면도 있었을 것이라 추측된다. * 이러한 측면에서 언셀드는 슈퍼스타임에도 본질은 블루워커에 더 가까운 선수라고도 볼 수 있을 것이다. 커리어 전반적으로 눈에 보이는 수상(시엠+파엠) 만큼의 압도적인 선수였는가 하면 애매한 구석이 없잖아 있지만 팀의 성장과 결실에 눈에 보이는 것 이상의 커다란 지분을 가지고 있고, 특유의 허슬과 열정 및 희생정신으로 팬들과 투표자들의 마음을 가져간 선수인 것이다. 반대로 기량면에서는 명백히 더 뛰어났지만 팀원들을 살피기보단 블랙홀에 가까운 면모를 보였던, 또한 최고의 육체에 걸맞지 앉은 멘탈로 미운 소리를 들었던 헤이즈와의 결정적인 차이가 이것이었던 셈. 어찌보면 '''[[빌 러셀]]과 [[윌트 체임벌린]]의 같은팀Ver.'''이라 부를 만 했던게 바로 언셀드-헤이즈 듀오였던 것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